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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071840)는 남창희 대표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일상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해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캠페인 참여자가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 대표는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구본학 쿠쿠전자 대표를 지목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매월 임직원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 절약, 메일함과 폴더 등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가 대표적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는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모바일 영수증 발행하기 △종이 없는 회의 문화 만들기 등을 실천한다.
남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는 작은 실천 하나가 환경보호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 및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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