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뉴스=김선영 기자] 현대건설의 포항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이 단지는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180배 이상에 이르는 대규모 ‘환호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환호공원은 공원시설과 녹지 그리고 비공원시설로 구성된다. 운동 및 휴게시설, 산책로, 식물원 등이 공원시설로 조성되며 대단지가 비공원시설로 건립된다. 완공 시 풍부한 녹지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다.
환호공원 일원은 포항시의 계획에 따라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된다. 환호공원 내 스페이스워크(333m)를 중심으로 포항해상케이블카 사업 및 해양복합전시센터,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등 각종 개발 사업을 진행하기로 포항시가 결정한 것. 이를 통해 ‘국제해양관광도시’ 포항의 위상을 적극 높여 나간다는 것이 포항시의 계획이다. 스페이스워크는 포항시와 포스코의 상생과 화합의 상징으로, 포스코와 영일만 등 포항 일대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하기 좋은 지역 신흥 랜드마크다.
포항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원(포항환호공원 1, 2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 규모로 블록에 따른 가구 수 구성은 1블록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이며,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된 만큼, 입주 시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먼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베이•판상형(일부세대)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드레스룸과 펜트리, 알파룸(일부세대)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도 눈여겨볼 점이다. 전 타입에는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선사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동해바다가 있어 오션뷰(일부세대)를 누릴 수도 있다.
환호공원 및 바다 앞까지 연결되는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내 집 인근의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영일교,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경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여건으로, 도심 속에서의 힐링 라이프가 기대된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각종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다함께돌봄센터와 맘스라운지, 독서실, 체육관,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생활지원센터, 상상도서관, 어린이집. 골든라운지(경로당), 건•습식사우나 등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계획돼 있다. 특히, 최상층인 지상 37층, 38층에는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가 운영될 예정으로,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환호공원의 사계절과 영일만의 아름다운 일출, 일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뛰어난 입지 역시 경쟁력을 더한다. 포항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북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에 위치해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주변으로 풍부하게 자리해 있다. 하나로마트와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 시설이 가깝고 시티병원과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인접해 생활편의 해결이 수월하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인기를 더한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해맞이초가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도 인접해 있다. 반경 2km 안의 양덕동과 두호동에는 학원가가 있어 자녀 교육이 수월하다는 평이다.
교통망이 잘 갖춰진 만큼, 인근 지역으로의 편리한 이동도 가능하다. 새천년대로와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 포항 전역으로 연결되는 도로망이 다양하다. 성곡 IC와 포항 IC, 대련 IC 등을 이용하면 전국 각지도 빠르게 연결된다. 탄탄한 대중교통망도 장점으로, 포항고속터미널이 가깝고 인근 KTX 포항역 이용 시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포항국가산업단지, 영일만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입지와 상품성 모두 우수하다는 평으로, 계약금 5% 조건을 통해 초기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도 덜어주고자 했다”며 “입주 시까지 추가적인 부담도 없는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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