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왼쪽)과 송재우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 센터장(가운데),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웰컴금융그룹]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웰컴금융그룹은 웰컴복지재단이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및 생필품 보관 및 배송에 사용하는 대형 냉동고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등 웰컴금융그룹 계열사가 출연해 지난해 설립한 웰컴복지재단은 ▷아동 복지 ▷청소년 복지 ▷노인 복지 ▷장애인 복지 ▷사회봉사사업을 중심으로 아동 청소년 및 어르신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웰컴복지재단은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 활동을 돕기 위해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대형 냉동고를 전달했다.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용산구 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식품지원센터다. 웰컴복지재단은 식품을 보관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기부 받은 식품을 보관 및 배달하는데 어려움이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식품 및 생필품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형 냉동고를 전달했다.
웰컴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 식품 보관 및 배달 업무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을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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