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을 모델로 한 갤럭시워치6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을 모델로 한 갤럭시워치6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당신의 하루는 갤럭시워치6와 함께 밤에 시작한다(Your day stars at night with Galaxy Watch6)’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초반에는 손흥민 선수가 얕은 잠을 자는 ‘램(REM: Rapid Eye Movement) 수면’ 상태가 지속돼 여러 꿈을 꾸는 모습이 등장한다.
잠에서 깬 손흥민은 본인의 수면 점수가 92점이었다는 갤럭시워치의 안내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침대에서 나온 손흥민은 사과를 한 입 깨물어 먹고, 그 사과를 믹서기에 갈아 사과주스로 만들어 챙긴 뒤 집을 나선다. 한 입 깨문 사과가 직접적으로 등장한 게 돋보인다. 애플워치를 대놓고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광고는 갤럭시워치6의 수면 관리(슬립 케어) 기술이 강조됐다. 특히 ‘삼성 바이오액티브(BioActive)센서’와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수면 관리 기능을 한층 더 향상했다.
사용자가 워치를 보고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수면 점수를 상단에 배치했다. 또 수면 시각과 수면의 질도 한눈에 보여주는 등 매일 아침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됐던 맞춤형 수면 코칭 프로그램은 사용자 손목에서도 갤럭시 워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커뮤니티에 누리꾼들은 “광고 너무 재밌다”, “최고 광고”, “너무 웃기다”, “손흥민이라서 할 수 있는 광고다”, “광고 진짜 좋다”, “손흥민은 뭘 하든 간에 호감”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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