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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고객 관점의 아이디어를 참고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진행한 ‘고객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진미경 신한카드 CCO와 수상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00여 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신한카드 앱 내에 가계부 기능을 추가해달라는 의견부터 간편결제 시 승인내역에 간단한 메모 및 저장 기능 서비스를 도입해 달라는 의견, 커뮤니티 활성화,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 고객 관점의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이중 CCO 및 관련 부서장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고객 편의를 높이면서 실행 가능성과 파급력이 큰 제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상 2명과 장려상 8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50만 마이신한포인트, 10만 마이신한포인트의 부상이 수여됐다.
신한카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고객 패널로 구성된 전문자문단을 통해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전문자문단, MZ플레이어, 온라인 서포터즈 등 다양한 연령대와 경험을 지닌 업계 최대 규모인 3천명의 고객 패널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고객 관점의 컨설팅을 수용하고 경영자원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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