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강원관광재단임직원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시 신북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사과나무의 적엽작업을 돕는 ‘농촌 수확기 1+1손돕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적엽은 잎이 과도하게 무성해 일광의 투사나 통기가 나빠질 때 일부의 잎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
농촌 수확기 1+1손돕기 챌린지는 강원특별자치도(친환경농업과)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범도민 운동으로, 도내 기관 및 단체,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강원관광재단 일손돕기 활동은 15여명 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고 모두가 범도민 일손돕기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관광재단은 ESG경영 실현과 지역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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