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팀내 유니폼 판매 1위로 등극하며 최고 인기 스타임을 입증했다.
20일(한국시간) 압겔라 불마 기자에 따르면 “이강인은 자신의 유니폼을 가장 만힝 판매한 파리지앵이다. 킬리안 음바페보다 약간 앞서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의 PSG 유니폼은 입단 초기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당시 PSG샵에 이강인의 유니폼이 품절된 바 있다.
올 여름 7월 마요르카를 떠나 큰 기대 속에 PSG에 합류했다.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PSG는 최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네이마르(알힐랄) 등이 떠났지만 여전히 음바페를 비롯해 우스만 뎀벨레, 마르코 아센시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선수들을 제치고 이강인은 팀 내 가장 많은 유니폼 판매를 기록하며 인기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이강인은 최근 PSG의 허락 아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튀니지와 경기에서 이강인은 A매치 데뷔골과 함께 멀티골, 베트남과 경기에서도 1골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베트남전을 마치고 “소속팀에 돌아가서 많이 뛸 수도, 못 뛸 수도 있다.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항상 최선을 다해 최고의 몸 상태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PSG는 오는 22일 스트라스부르와 리그앙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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