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vs 모델, 어깨 드러낸 누드톤 드레스…여신 자태 ‘감탄’

배우 박은빈, 토리 버치 2023 F/W 컬렉션 쇼./사진=tvN, 토리 버치(TORY BURCH)

배우 박은빈이 우아한 오프숄더 드레스로 여신 자태를 뽐냈다.

박은빈은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박은빈. /사진제공=tvN

이날 박은빈은 가녀린 어깨선이 드러나는 누드톤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발목까지 오는 슬림핏 맥시 드레스에 아찔한 굽이 돋보이는 금빛 플랫폼 샌들 힐을 매치해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박은빈./사진제공=tvN

긴 생머리를 풀어내린 박은빈은 양쪽 디자인이 다른 귀걸이를 각각 착용하고, 2가지 디자인의 옐로 골드 반지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손끝에는 작은 크리스탈을 붙인 네일아트를 연출해 통일된 룩을 연출했다.

/사진=토리 버치(TORY BURCH)

박은빈이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토리 버치'(TORY BURCH) 2023 가을·겨울 컬렉션 제품이며, 함께 매치한 샌들 힐은 패션 브랜드 ‘지미추’ 제품이다.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화사한 크림색 오프숄더 드레스에 파격적인 망사스타킹과 각진 앞코가 돋보이는 빨간색 구두를 신어 포인트를 더했다.

박은빈이 우아한 투명 메이크업에 화려한 금빛 주얼리와 싱글 귀걸이를 착용한 반면 모델은 옷핀 모양의 독특한 귀걸이와 강렬한 아이라인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은빈이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과 호흡을 맞추는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