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2023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관광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사)도전한국인본부가 매년 행정, 의회, 문화예술, 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도전을 실천하는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 군수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문화공연 활성화 등을 통한 지역 화합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 5월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초청 연주회와 지역 군부대와 함께하는 민·관·군 문화 공연 등을 통해 지역화합을 도모했다.
또 주민 의견을 반영해 보강천 버스킹 공연을 활성화해 보강천미루나무숲을 버스킹 1번지로 만들었다는 평을 받는다.
증평 대표 축제인 인삼골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도 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문화에 기반해 정주여건과 군민 행복도를 높여나가고, 관광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 활성화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스무살 증평의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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