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배우 다니엘 헤니가 결혼했다.
20일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다니엘 헤니는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의 아내는 일본계 미국인 루 쿠마가이다. 루 쿠마가이는 ‘9-1-1’, ‘온리 더 브레이브’, ‘굿 트러블’, ‘라이언 핸슨 솔브스 크라임 온 텔레비전’ , ‘인트라퍼스널’, ‘사랑 없는 숲’ 등에 출연하며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로 인연을 맺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고,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미국에서 가족,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조용하고 경건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다니엘 헤니의 배우자는 배우자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안 계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 로 , 앞서 한 차 례 열애설 이 보도 된바 있다.
이에 소속사는 “당시 친구였던 두 사람은 이 일을 계기로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 최근 양가 가족분 들 을 모시고 조용히 식을 올렸습다. 사전에 소식을 전하 지 못 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사생활에 대한 존중을 요하며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밖에 다니엘 헤니는 정확한 결혼식 날짜나 추후 거취에 대해선 알리지 않았다.
다니엘 헤니는 2001년부터 모델로 활동하다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한국 연예계에 데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 ‘엑스맨 탄생: 울버린’,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 ‘시간의 수레바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공조2: 인터내셔날’, ‘서치2’ 등에 출연해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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