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가 탑승 중이던 차량이 경운기와의 충돌로 인한 사망사고를 일으킨 것에 대하여 소속사 프레인TPC가 입장을 밝혔다.
사고 발생 후 바로 현장에 대표와 직원들이 내려가 상황을 파악했다고 전하며, 오정세 배우는 사고 당시 병원에서 검사 및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동승자였던 오정세 배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퍼지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회사 차량이었던 만큼 사고의 원인 및 경위에 따른 법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충남 금산군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경운기에 탑승 중이던 60대 남성이 숨지고, 그의 아내 역시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차량에는 오정세 배우와 운전자 A씨가 함께 탑승 중이었으며, 둘 모두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소속사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가 확정될 때까지 기다려달라는 바람을 전하며,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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