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이서진이 나영석 PD와 닮았다는 말에 질색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이서진의 뉴욕뉴욕2’ 일곱 번째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서진, 정유미와 제작진은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진이 “이서진 치면 바로 나영석 나온다”라며 연관검색어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자 나영석은 “워낙 닮았으니까 그거야 뭐”라며 뻔뻔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유미는 “근데 두 분 진짜 닮아가는 것 같다. 피부 톤도 그렇고”라며 거들었다.
이에 이서진은 “웃기지 마. 말도 안돼. 피부 톤이 어떻게 닮아”라며 어이없어했다.
제작진이 “요즘에 김대호 아나운서인가 그분이랑 영석이랑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이서진은 “난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수학 시간에 못 배웠냐”라며, “A와 B가 같고, B와 C가 같으면 A와 C는 같은 거다. 이서진과 나영석이 닮았고, 나영석이 김대호랑 닮았으면 이서진은 김대호랑 닮은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나영석은 “근데 김대호 아나운서 너무 기분 나쁘겠다. 너무 잘생겼던데”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영석이가 보급형 이서진이잖아”라고 하자 이서진은 말도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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