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 /사진=이동훈 기자, 베르사체 |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가 멋스러운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수지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수지 /사진=이동훈 기자 |
이날 수지는 속이 은근히 비치는 타이트한 블랙 니트 톱에 플레어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수지는 리본 장식의 스트랩 샌들을 신고 건강미 넘치는 각선미를 강조했다.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린 수지는 핑크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특히 수지는 동안 미모와 올블랙 패션으로 마치 미쓰에이 데뷔 초 ‘베드걸 굿걸’ 활동 시절을 떠오르게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베르사체 |
수지가 착용한 의상과 주얼리는 모두 ‘베르사체’ 제품이다. 니트는 116만원, 스커트는 390만원으로 이날 수지가 착용한 아이템 가격 합만 약 800만원에 달한다.
‘베르사체’ 2023 F/W 런웨이 모델은 수지와 같은 착장을 선보인 바 있다. 모델은 시스루 톱 안에 스트랩 란제리를 매치해 관능적인 분위기를 배가했다. 모델은 과장된 눈화장과 귀걸이를 매치해 화려한 분위기를 더했다.
20일 공개된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분)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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