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0.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토요일인 21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56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4일(525만대)보다도 약 35만대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선, 서울양양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 서울 방향에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돼 오후 오후 5~6시 최고조에 이른 뒤 밤 10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승용차로 요금소를 출발했을 때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20분 △울산 5시간5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3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3시간 △광주 4시간40분 △목포 4시간43분 △대구 5시간2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는 △부산 5시간30분 △울산 5시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43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5분 △대구 4시간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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