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현실적인 고민들이 조명받고 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세계가 좀 문란한 것 같다’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커뮤니티에 글을 남긴 A씨는 “배우들은 아무리 연기라고 할지라도, 작품할 때마다 키스하고 껴안고 이런 행동을 밥먹듯 하니까 걍 문란함이 일상인 것 같다”라고 사태에 대입해 생각을 전했다.
A시는 “그로인해 더 쾌락을 즐기려고 마약도 하고 룸살롱에 가서 마약을 하고 그러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자 연예들이 룸살롱에 가서 문란하게 노는 것처럼 여자 연예인들은 호스트바에 가서 논다”면서 “신사동과 첨담동에 유명 호스트바에는 여배우들이 많이 온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예인들은 돈을 쉽게 많이 벌기 때문에, 쾌락을 더 찾는 것 같다”며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다르게 룸살롱과 호스트바로 출근하는 톱스타들도 있다고 한다”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예계가 다 그렇다는 건 이미 대부분이 알고 있지 않나”, “쾌락을 즐기는 것은 감정적인 그들이 더 강할 것 같다”, “사람마다 다른 문제지 않나?”, “일반화 시키진 말아라”, “재벌에게 스폰서 받는 연예인들이 많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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