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배우 이선균 향한 손절이 시작된 가운데, 아내인 배우 전혜진 역시 부부 광고 모델에서 삭제됐다.
이선균 전혜진 부부는 국내 통신업체 측 키즈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에 해당 영상은 어제 부로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해당 통신업체는 지난해 부부를 광고 보델로 발탁했고, 이들은 연예계의 장기 금슬 좋은 부부 이미지로 가족 이미지 광고에 다수 출격한 바 있다. 하지만 남편 쪽인 이선균 마약 내사에 따라 업체는 이미지를 고려해 이들과 손절을 고려하는 상황. 무엇보다 전혜진은 내사 대상이 아님에도, 이선균과 부부이기에 얼굴이 함께 삭제 처리된 상황이 눈길을 모은다. 다만 현재로서 내사 상황이며, 공식적으로 계약이 해지된 것은 아니기에 향후 광고 재개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이선균은 현재 마약 투약 의혹을 받으며 경찰 내사 선상에 포함됐다. 이에 더불어 소속사는 배우가 그간 마약 투약을 알리겠다는 A씨와 2인에게 공갈 협박을 받아 3억 5000억원을 갈취당했다면서, 관련 인물들을 고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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