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퀘어 앞에서 친이스라엘 시위대가 하마스를 향해 인질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2023.10.20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스라엘군은 현재 210명의 인질이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다니엘 하기리 이스라엘 방위군(IDF) 대변인은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군이 실종자들에 대해서 조사 중이기 때문에 해당 숫자가 최종 수치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집계된 총 인질 수에는 전날 석방된 미국인 주디스 타이 라난과 17살 딸 나탈리 라난은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로 끌려간 인질이 203명이라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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