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와 배우 최지우가 각각 보유하던 청담동 고급 빌라를 매각,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비즈한국에 따르면, 이휘재는 2000년 3월에 구입한 청담동 효성빌라 복층 세대를 지난 8월에 약 90억 원에 매각했다.
같은 시기, 배우 최지우도 1998년에 분양받은 청담동 빌라 복층 세대를 약 74억 원에 팔았다는 것이다.
두 사람이 각각 판매한 빌라는 재건축을 앞둔 효성빌라로, 부동산 업계에서는 두 사람이 구입한 가격을 고려하면 최소 6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휘재는 지난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 현재는 캐나다에서 생활하며 은퇴설이 나오고 있다.
그는 지난 1992년에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였다.
한편, 최지우는 드라마 ‘겨울연가’로 한류 스타로 급부상하여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18년에는 일반인과 결혼하여 2020년에는 딸을 출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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