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문체부 장관 표창받았다…상연 대표 참석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더보이즈(THE BOYZ)가 한류 확산의 공을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14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개최된 가운데, 더보이즈(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4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제도다. 

이날 더보이즈 대표로 참석한 반장 상연은 “뜻깊은 시상식에 초대해주시고,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더보이즈가 K팝을 이끌 수 있는 멋진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선정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발탁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