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조대 수난 구조 /사진=뉴시스(구미소방서 제공) |
경북 구미 낙동강 다리에서 20대 남성이 투신해 사망했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2분쯤 구미시 비산동 낙동강변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오후 4시 20분쯤 숨진 A(20대)씨를 발견했다. 119 구조대는 수난 구조 장비 등을 이용해 시신을 수습했으며 경찰은 지문 확인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