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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NC)가 ‘지스타 2023’에서 다양한 플랫폼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출품작 시연 부스에 PC, 모바일, 콘솔까지 선보인다는 것이다.
엔씨는 지난 17일 ‘지스타 2023’에 출품하는 7종의 글로벌 신작을 공개했다.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 크러쉬(BATTLE CRUSH)’ △슈팅 ‘LLL’ △수집형 RPG ‘Project BSS’ △MMORTS ‘프로젝트G’ △액션 어드벤처 ‘프로젝트M’ △MMORPG ‘THRONE AND LIBERTY’ △퍼즐 게임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 등이다.
그중 ‘배틀 크러쉬’는 이용자가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닌텐도 스위치(Switch)를 기반으로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배틀 크러쉬’는 닌텐도 스위치, 스팀(Steam),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크로스플레이(Cross-Play)를 지원한다. 특히 ‘배틀 크러쉬’는 엔씨가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첫 게임이다.
엔씨의 트리플 A급 슈팅 게임 ‘LLL’과 ‘BSS’는 지스타 현장에서 대형 PC 부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3인칭 슈팅과 MMO 장르를 결합한 ‘LLL’은 화려한 그래픽과 거대한 스케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 작품으로 손꼽힌다. 엔씨의 대표 IP ‘블레이드 앤 소울’을 재해석한 ‘BSS’ 역시 처음 일반 게이머에게 공개되는 만큼 기대가 높다.
모바일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지스타 관람객은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이벤트 부스에서 퍼즈업을 직접 플레이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퍼즈업은 지난 9월 글로벌 36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 이후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달성한 엔씨의 모바일 퍼즐 신작이다.
엔씨는 다가오는 12월 정식 출시하는 플래그십 MMORPG ‘THRONE AND LIBERTY’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콘솔 플랫폼 시장 진출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지스타 2023’에서는 ‘배틀 크러쉬’를 통해 콘솔 플레이를 선보일 계획이며, 향후 액션 어드벤처 장르 ‘프로젝트M’과 ‘LLL’ 등에서도 콘솔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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