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진희가 통산 5승에 성공했다.
임진희는 22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물길-꽃길(파72, 6606야드)에서 열린 2023 KLPGA 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총상금 12억원) 최종 4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임진희의 4라운드 7언더파 65타는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이다. 2위 임희정(12언더파 276타)을 1타 차로 제쳤다. 시즌 3승 및 통산 5승.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가져갔다. 상금 6위서 3위, 대상포인트 4위서 2위로 상승했다.
임진희는 KLPGA를 통해 “흔한 얘기일 수 있지만 목표를 잘 세우는 것 같다. 뚜렷하고 크게 세운다. 그래서 목표를 이루지 못한 해도 많지만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한다. 일대일 코치가 세명이 있다. 연구도 많이 하고 있다. 남들이 보기에는 과하다고 하지만 나는 믿고 계속 이렇게 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소미가 11언더파 277타로 3위, 지한솔, 이예원이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4위, 최가빈, 김민선7이 8언더파 280타로 공동 6위, 박현경, 김수지, 송가은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