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응해 이스라엘 군이 가자 지구 국경 인근에서 순찰을 하고 있다. 2023.10.20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하마스는 22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내에서 이스라엘군과 교전을 벌어졌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하마스 군사조직인 알카삼 여단은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지역 동쪽에서 매복을 통해 이스라엘군을 물리쳤다고 주장했다.
알카삼 여단은 “우리 무자헤딘(성전에서 싸우는 이슬람 전사)가 침투해오는 부대에 맞서 불도저 2대와 탱크 1대를 파괴해 적을 물리쳤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가자지구 보안 펜스 서쪽 키수핌 지역에서 작전 중이던 이스라엘 방위군 병사들에게 총격이 가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IDF 탱크가 군인들에게 총격을 가한 테러리스트 조직을 공격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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