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초고속 컴백에 나선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다크비(이찬, 디원, 테오,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가 11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다크비의 컴백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6집 리패키지 앨범 ‘위 러브 유(We Love You)’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다크비는 올해 2월 방영된 종합편성채널 JTBC ‘피크타임’에서 ‘TOP4’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며 ‘4세대 에너자이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6월에 발매한 미니 6집 ‘아이 닛 럽(I Need Love)’과 이어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위 러브 유(We Love You)’를 통해 각종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인기 성장세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제가 ‘더 웨이브(The Wave)’를 발매하고 개회식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는 국내 스포츠 이벤트에서 처음 진행된 주제곡 프로젝트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첫 팬 콘서트 ‘다크비 더 퍼스트 팬콘 더 퍼스트 러브(DKB THE 1ST FAN-CON ‘THE FIRST LOVE’)’, 일본 단독 콘서트에 이어 첫 일본 투어 ‘다크비 제프투어 2023 -프로그레스-(DKB Zepp Tour 2023 -Progress-)’ 등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인기 성장세에 쐐기를 박았다.
이처럼 올 한 해 빈틈없는 행보를 보여온 다크비가 하반기 컴백을 통해 이어갈 인기 성장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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