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23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48.26원으로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된 가운데 미국 고금리 장기화 우려 등이 더해지면서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됐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를 웃돌며 우려를 높였으나 연준위원들의 중립적인 발언 등이 이어지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국채시장의 약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달러도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며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추가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