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오는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의 홈경기를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민DAY’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민DAY’는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알리고 우리카드가 연고지 서울을 대표하는 배구단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월드컵송 ‘승리를 위하여’,’The Shouts of Reds’로 유명한 록밴드 ‘트랜스픽션’이 우리카드의 신규 응원가 ‘Spike the Seoul’을 발표한다. 구단 슬로건을 타이틀로 한 응원가는 배구의 역동성과 연고지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다.
서울시 다문화가정을 초대해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며, 시구는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서울시 배구 대표로 참가하는 ‘대조초(남,여), 백석중(남), 송파중(여), 영락의료과학고(남), 선일빅데이터고(여)’ 6개 팀 주장 학생들이 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구단 관계자는 “서울시민DAY를 통해 서울시와의 협력관계를 견고히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배구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구단 청사진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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