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세계 최대 피자 기업인 도미노피자(NYSE: DPZ)와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차세대 피자 주문 및 매장 운영을 위해 힘을 합쳤다.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회사는 데이터 및 AI 기능을 사용하여 매장 운영을 보다 스마트하고 단순하게 만들기 위한 실험을 진행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와 애저 오픈AI(Azure OpenAI) 서비스를 활용해 개인화 및 단순화를 통한 주문 프로세스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도미노피자의 매장은 시스템 현대화를 통해 ‘재고 관리’, ‘재료 주문’, ‘직원 스케줄 설정’과 같은 일상 업무에 대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성형 AI 비서 초기 단계가 적용 되고 있다. 이 역시 마이크로소프트(MSFT)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미노피자 부사장 겸 최고 기술책임자인 켈리 가르시아(Kelly Garcia)는 “향후 5년간 마이크로소프트(MSFT)와의 협력을 통해 수백만 명의 고객에게 일관되고 편리한 주문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 매장,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해당 팀원들이 매장 운영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사는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혁신 연구소(Innovation Lab)를 설립하여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들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스마트 스토어의 시장 출시를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호현 전문기자 vic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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