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통합 서비스 브랜드 ‘LG전자 BEST Care’를 론칭한다. 고객에게 ‘최고(BEST)’의 서비스를 고객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제공(Care)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비스 차량을 시작으로 배송차량, 유니폼, 명함 등에 새로운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가 서비스 통합 브랜드 ‘LG전자 BEST Care’를 런칭했다. 새 브랜드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전자 (104,800원 ▼600 -0.57%)는 △배송설치 △상담 △케어 △AS 등 각각의 서비스를 ‘LG전자 BEST Care’로 통합한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BEST) 서비스’를 각각의 서비스 분야뿐 아니라 고객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제공(Care)’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LX판토스가 운영하는 배송 및 설치 서비스는 ‘LG전자 BEST Care 배송설치’로, 하이텔레서비스의 전화 상담 서비스는 ‘LG전자 BEST Care 상담’으로 변경된다. 또 하이케어솔루션의 구독 및 유지 관리 서비스는 ‘LG전자 BEST Care 솔루션’으로, LG전자 서비스 및 하이엠솔루텍의 AS 및 냉난방 시스템 유지보수 서비스도 ‘LG전자 BEST Care 서비스’로 바뀐다.
LG전자는 “제품의 배송설치부터 수리, 교체, 상담 등 고객에게 필요한 각각의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고객경험을 연결한다’는 취지에서 서비스 브랜드를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확산을 위해 최근 서비스 차량 2000대에 브랜드 랩핑을 새로 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 6월 전화 상담 서비스 번호를 하나로 통합했다. 서비스의 종류와 관계없이 전화 한 통으로 상담할 수 있으며, 상담 컨설턴트가 제품 문의부터 AS까지 모든 상담을 응대하는 ‘통합 상담’을 제공한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은 “LG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가장 좋은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고객이 LG전자와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경험하는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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