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가 23일 오전 11시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이달(9월)의 으뜸 봉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광구)는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매달 도내에서 우수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으뜸 봉사상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달(9월)의 으뜸봉사가족에는 삼척 김명복씨 가족(김명복 이새봄 모녀)이 선정됐다.
삼척시에 따르면 으뜸봉사가족으로 선정된 김명복씨 가족은 2002년 1월부터 현재까지 삼척시자원봉사센터 비둘기가족봉사단에서 활동하며 세대공감 희망전류·경로당투어(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알뜰장터 및 환경정화 활동, 교통지도 및 교통캠페인 등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해 왔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이덕하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정영옥 삼척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9월)의 으뜸봉사가족으로 선정된 김명복씨 가족에게 으뜸봉사가족상 상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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