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두 아들을 공개하며 남편이 지은 이름도 밝혔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황정음이 출연해 두 아들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벌써 두 아들 엄마고. 둘째가 너무 예쁘다”고 말했고 황정음은 두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어릴 때부터 저렇게 잘 생기기 힘든데”라고 감탄했다.
황정음은 두 아들의 이름이 “왕식, 강식 형제다”라며 “재결합한 다음에 강식이를 낳았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저 아이들 세대에서 왕식이는 만화 주인공 이름이다”며 놀랐다.
황정음은 “남편이 요즘 이름처럼 짓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 보니 왕식이가 괜찮다고”라며 남편이 두 아들의 남다른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애들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한 번 듣고 잊어버리는데 왕식이는 사람들이 다 알겠다”며 놀랐고 신동엽도 “너 엄마 황정음이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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