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유미의세포라
ㅁㅂ
지석진 유튜브에 출연한 전소민
석삼이를 울컥하게 만든 급발진 쌀보리
상대가 생각한 것보다 더 세게 나가야
첫 주자로서 웃음 포인트를 확실히 뽑아내겠다고 생각
굳은 각오로 가격 전 준비 자세 취했던
맑은 눈의 희극인
“당연하죠!! 저희 프로그램은 철저히 재미 위준데
마음 놓고 웃으실 수 있게”
천재처럼 자연스럽게 툭툭 튀어나오는 느낌이라
그런 거 다 생각하고 고민해서 하는 줄 몰랐던 석삼
석삼 피셜 여성 예능 원탑
평소엔 훨씬 조용조용한 편
가끔 라방 같은 거 하면 완전 정적이고 차분함
물론 럽라도 당연히 재미를 위한 연기
이 관계성에 대해서도 변화를 줘야 하나 고민함
시청자들이 계속해서 재밌어할 수 있도록
회차마다 어떤 관계성에서 웃음을 만들지 고민함
그 결과
어떤 특집이든
단독으로 or 관계성 만들어서 무조건 웃음 뽑아냄
중년 산악회 설정이다?
일단 새 이름부터 만들고 회장 봉팔씨랑 썸 탐
산 왔다 우연히 옛 친구도 만남
상황극 맞춰주다 현타온 (구)조연출 (현)메인피디
전복자 씨는 현재 청국장집 운영중
당연함 컨셉마다 무조건 설정 있음ㅋㅋㅋ
유재석이 런닝맨 대표 종이인간 1호에게
파워석진이란 별명 붙여주자
자기 차례에 바로 슈퍼 소민으로 캐릭 만듦
아무도 안 시켰지만
슈퍼 소민 외치면서 열일하는 종이인간 2호
교도소 특집이다?
바로 치정으로 설정 깔아줌
구체적 죄목은 사기결혼 ㅋㅋㅋㅋ
런떴 특집
농구공 던지는 걸 눈으로 방해하는 게임을 함
멀리서 눈 퍼붓는 그림은 앞에서 많이 나옴
그럼 이제 좀 새 그림을 준비할 타이밍인 거임
냄비에 눈 야무지게 퍼담는 중
New 방식 준비
오 귀엽게 쌉쌉 방해하면 재밌겠다 하고
하하도 합류함
덕분에 앞에선 안 나온 새 그림 만들고
코말라야 짤까지 생성 완료
첫 초능력 특집
밀당의 귀재란 초능력 얻고 망토 입음
초능력 특집이라 민망 뻘쭘? 그런 거 없음
아무도 준 적 없지만 바로 안무까지 만들어 줌
벌칙 도장 찍어야 할 때는
아무도 생각 못한 방식으로 도장 찍고 캐릭 만들어 줌
당사자도 매우 만족
다 부러워 함
단순히 말빨, 애드립 실력만 좋은 게 아니라
전체 흐름 읽고 상황 판단하는 눈치,
판 짜는 능력, 관계성에서 재미 뽑아내는 재능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음
노력하는 천재 ㄹㅇ 복덩이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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