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eyesmag.com/posts/154841/fourseasons-hotel-fall-limited-menu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정 메뉴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호텔 내 레스토랑과 베이커리에서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가장 먼저는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 제철을 맞은 대표 해산물 대하와 전어, 낙지, 자연상 송이를 활용해 대하구이, 전어 무침, 연포탕, 송이탕면, 송이밥 등이 갖춰졌다. 모던 일식당 ‘아키라팩’에서는 자연산 송이를 메인으로 투뿔 한우, 캐비어, 참치 등 바다와 땅의 진귀한 식재료를 접목해 가을 가이세키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신선한 고급 생선 모둠회, 고소한 깨두부 소스를 곁들인 랍스터 찜, 유자와 미소로 만든 소스를 곁들인 투뿔 한우 안심과 송이버섯 구이, 게살 솥밥, 송이버섯 고토 우동, 그리고 아키라백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하루마끼 등 7가지 종류의 코스 구성을 이룬 점이 특징. 이와 더불어 중식당 ‘유유안’에서는 제철 활어 감성돔을 생선찜으로 탄생시킨 특별 메뉴를 갖췄다.
그런가 하면 호텔의 베이커리 ‘컨팩션즈 바이 포시즌스’는 무화과와 달콤한 디플로마트 크림, 잘게 썬 피스타치오를 조합한 ‘무화과 타르트’와 밤 크림, 초콜릿 머랭, 다이제 쿠키를 곁들인 ‘밤 몽블랑 치즈 케이크’를 함께 선보여 디저트 맛집 다운 면모를 잃지 않는다. 이 계절이 지나면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는 한정 메뉴. 올가을 기념하고 싶은 특별한 날이 있다면 포시즌스 호텔 코스를 눈여겨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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