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23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충주 문화도시 사업추진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충주시,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시기업인협회,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농협은행충주시지부, 신한은행충주금융센터, 충주중원문화재단 등 총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도시 충주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발전 기금 조성과 정보공유 및 활용 △협약 기관 및 단체 보유 유휴공간 문화공간으로 제공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달 14일까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신청을 받아 12월에 13개 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다. 문화도시에 선정되면 내년 예비사업을 거쳐 2027년까지 총 2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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