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
카카오 (37,950원 ▼1,100 -2.82%)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서비스로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전국편’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지난 3월 선보인 카카오톡 예약하기는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숙소, 티켓, 레저, 식당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상품 예약 후 카카오톡으로 결제 및 예약 정보 확인, 친구 공유까지 가능하다. 지도 서비스 카카오맵을 통해서도 예약하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서 카카오는 국내 여행 및 관광 산업의 활기를 위해 전국 17개 광역 지역 내 숙박 시설 예약 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쿠폰은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5만원 초과 숙박 상품 구매 시 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발급을 시작한다. 1인당 1매 지급되며, 발급받은 쿠폰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유효하고 미사용 시 재발급이 가능하다.
서성욱 카카오 SME(중소상공인)사업팀장은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이용자들의 국내 다채로운 여행지 방문을 권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손쉬운 예약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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