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오는 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전국편’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연말 국내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부는 다음 달 24일까지 전국의 5만원 초과 숙박시설 예약 시 사용 가능한 총 35만장의 3만원 숙박 할인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쏘카는 해당 기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숙박 상품을 예약하는 사람에게 3만원 숙박 할인쿠폰을 적용해 최대 8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고객에게 쏘카 차량 공유(카셰어링) 대여료 24시간 무료 쿠폰도 단독 혜택으로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쏘카앱 배너를 통해 행사 할인 쿠폰을 발급(1인 1매) 받은 후 원하는 숙박시설을 조회·예약하면 쏘카 혜택과 함께 자동 적용 받는다. 3만원 할인 쿠폰 발급과 투숙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다.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장은 “앱 하나로 카셰어링, 자전거, KTX 등 다양한 이동 수단과 숙박, 엑티비티 등 즐길 거리를 원스톱으로 예약, 이용할 수 유일한 서비스로 앞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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