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관악구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은 상인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매출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30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주민들에게 업체별 대표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품목은 의류, 액세서리, 수제품 등 생활용품과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인 농·수·축산물 등이다.
구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어려운 경제 여건 극복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25~2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관악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