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리야드)=최은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오전 킹 사우드 대학교에서 ‘청년, 미래를 이끄는 혁신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연설한다.
킹 사우드 대학교는 1957년에 설립한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대학이자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가 졸업한 학교로, 이날 윤 대통령의 강연은 대학 역사상 최초로 외국 정상의 연설이다.
강연에는 유스프 빈 압둘라 알 벤얀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장관, 바드란 알 오마르 총장 등 킹 사우드대 교원들을 비롯해 킹 사우드대 학생 2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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