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COEX)가 공동 주관하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 에서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는 현대차, SK, 삼성, LG, 포스코, 한화, 두산, 효성, 코오롱 등 국가대표 대기업과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대표 공기업, RWE 등 해외 에너지기업, 벤츠·아우디·BMW 등 미래 모빌리티 기업들이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탄소중립 기술 대전으로 10월 12일~14일 개최된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국회 수소경제포럼 대표인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수소는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할 핵심 청정 에너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종배 의원은 이날 제주 서귀포시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영상 축사를 통해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이미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는 것은 물론 친환경·청정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탄소중립으로 향하는 길은 어려운 길이지만 꼭 가야만 하는 길”이라면서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제언을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면서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 2023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미국 등 주요국 수소 관련 정부 관계자와 SK, 두산 등 국내 에너지 주요 기업이 참석해 그린수소 등 글로벌 수소시장과 동향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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