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는 동대문 DDP 패션몰에서 ‘2023 PTU 패션위크(PTU Fashion Week)’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대문 DDP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와 하이서울쇼룸이 장소를 제공하고 일본 오사카문화복장학원이 참여해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제11회 졸업 작품 패션쇼 및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졸업작품 패션쇼는 1부, 2부로 진행되었으며 총 700여명의 셀럽, 국내외 섬유패션업체 대표 및 패션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졸업 작품 패션쇼는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와 상호업무협약(MOU)을 맺고 있는 오사카문화복장학원(OIF)이 참여해 갈라쇼를 진행했으며 90여벌의 평택대학교(PTU) 4학년 작품들이 렌웨이 무대에 올랐다.
글로벌 팝업스토어에서는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와 오사카문화복장학원, 일본 패션디자이너 타나카 다이스케(Tanaka Daisuke), 좋은 사람들,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디자이너, 하이서울쇼륨 소속 패션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가했다.
평택대학교(PTU)에서는 패션 기업에서 폐기되는 원단들을 재활용해 직접 제작한 펫용품과 리빙 제품뿐 만 아니라 리폼한 의상들을 제작해 판매했다.
또한, 오사카문화복장학원(OIF)은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패션 아이템들을 제작 판매했으며 일본 패션디자이너 타나카 다이스케(Tanaka Daisuke)는 하이 퀄리티의 수공예 감성을 지닌 의상과 액세서리 제품을 전시했다.
2023 PTU 패션위크’와 졸업작품 패션쇼를 총괄기획한 박혜숙 교수는 “이번 행사는 졸업작품쇼 외에도 일본 유명 패션학교인 오사카문화복장학원(OIF)과 협업을 통한 팝업스토어 운영 및 국내 신진 디자이너와 일본 신진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글로벌 협업의 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여년을 넘게 준비한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이 행사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준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학생들의 4년간의 노력과 배움이 빛나는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고 했다.
평택대학교는 몽골 돈드고비 아이막의 뭉흐바트 도지사가 평택대를 방문해 교환학생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방문한 뭉흐바트 도지사는 돈드고비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해외유학에 활로를 찾고 있으며 평택대학교와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학교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동현 총장과 뭉흐바트 도지사는 몽골 유학생들이 한국 유학을 진행하기 위한 다양한 편의제공 방안을 논의했으며 돈드고비 행정부와 평택대학교는 추후에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유학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뭉흐바트 도지사는 간담 후 평택대학교 교육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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