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총서 합병 승인···서정진 “빚 내서라도 관철시킬 것”

조회수  

test 테스트

▲ 사진=셀트리온그룹
▲ 사진=셀트리온그룹

투데이코리아=이유진 기자 |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계약이 양사 주주총회에서 모두 승인됐다.

셀트리온그룹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와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각각 진행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양사의 합병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개최한 각각의 주주총회에서 참석대비 찬성비율 셀트리온 97.04%, 셀트리온헬스케어 95.17%의 찬성으로 양사의 합병 계약을 승인했다. 

합병은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헬스케어 1주당 셀트리온 0.4492620주가 배정된다. 주당 합병가액은 셀트리온 148,853원, 셀트리온헬스케어 66,874원이다. 

다만,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아직 남은 상황이다.

주식매수청구권은 합병과 같이 주주의 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업의 결의에 대해 주주가 회사 측에 공정한 가격으로 매수해달라고 청구할 수 있는 권리로, 행사 기간은 오는 11월13일까지다. 기준가는 셀트리온 15만813원, 셀트리온헬스케어 6만7251원로, 이날 기준 두 회사의 주가보다 낮은 편에 속한다.

특히 국민연금이 ‘주식매수청구권 확보’를 이유로 합병 표결에 기권했다고 공시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서정진 회장이 이날 주주총회 현장을 찾아 “1조원 한도와 관계없이 주식매수청구권을 다 받아 합병 불확실성을 없애겠다”며 “주식매수청구 규모가 1조원이 넘으면 빚을 내서라도 투자해 무조건 관철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주주총회를 마치고 이사회에 가서 설득할 것”이라고 재차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셀트리온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합병 이후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자사주의 소각과 추가 매입도 결정했다.
 
소각될 자사주는 230만 9,813주로 약 3,599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보유 자사주이며, 합병 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한 자사주에 대해 배정될 합병신주 수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각일은 합병 등기가 완료되는 2024년 1월 4일로 예정돼 있다.
 
이날 동시에 결정한 자사주 추가 매입은 셀트리온이 총 242만 6,161주, 취득 예정 금액 약 3,450억원 규모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총 244만주, 취득 예정 금액 약 1,550억원 규모다. 양사는 2023년 10월 24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CP-2022-0037@fastviewkorea.com

댓글0

300

댓글0

[Uncategorized] 랭킹 뉴스

  • 新春の学習チャンス!ギャラリア百貨店センターシティで新しい趣味を見つけよう 안녕하세요
  • asdsadasd
  • xptmf
  • 이·하 전쟁 휴전, 바이든 “하마스만 장애물” 했지만...네타냐후 “그게 다 아냐”
  • 'PGA 통산 2승' 머레이, 대회 기권 하루 뒤 사망…향년 30세
  • [이란 대통령 사망] 이란 외무장관 대행 맡은 바게리 차관은 누구?

최신 뉴스

  • 130年ぶりの異常事態!富士山が11月に雪なし
  • 愛子さま、大学卒業後の新たな挑戦!皇女としての役割とは?
  • バイデン、最後の50日で恩赦を連発する可能性大!
  • 戦争の傷跡を乗り越えたドレスデンの美しさ
  • 新春の学習チャンス!ギャラリア百貨店センターシティで新しい趣味を見つけよう 안녕하세요
  • 「 」に出演する8人の占い師たち、そのユニークな魅力とは?一挙公開!

함께 볼만한 뉴스

금주BEST인기글

지금 뜨는 뉴스

[Uncategorized] 랭킹 뉴스

  • 新春の学習チャンス!ギャラリア百貨店センターシティで新しい趣味を見つけよう 안녕하세요
  • asdsadasd
  • xptmf
  • 이·하 전쟁 휴전, 바이든 “하마스만 장애물” 했지만...네타냐후 “그게 다 아냐”
  • 'PGA 통산 2승' 머레이, 대회 기권 하루 뒤 사망…향년 30세
  • [이란 대통령 사망] 이란 외무장관 대행 맡은 바게리 차관은 누구?

함께 볼만한 뉴스

금주BEST인기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