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금융감독원에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 조종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2월 하이브와의 SM 경영권 인수 경쟁 당시 2400억원을 들여 SM 주가를 의도적으로 끌어 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머니S 장동규 기자 |
24일 김범수 카카오 (37,950원 ▼1,100 -2.82%)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에스엠 (112,700원 ▼700 -0.62%)(SM엔터) 시세 조종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고 오전 1시 40분쯤 모습을 드러냈다. 전날 오전 10시 조사를 시작한 뒤 15시간 만이다.
김 센터장은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며 다른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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