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응한 이스라엘 군의 공습을 받은 가자 지구서 연기가 솟아 오르는 모습이 스데로트에서 보인다. 2023.10.2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여성 인질 2명을 풀어줬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부 우바이다 하마스 대변인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인도주의적 이유와 카타르·이집트의 중재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인도주의적 이유와 더불어 그들의 건강이 좋지 않아 석방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군은 지난 금요일(20일) 그들을 인도받기를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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