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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현지시각) 태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항공사의 한 여성 파일럿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기장’이라고 불리고 있다. 사진은 태국 항공사 녹에어에서 근무 중인 에블린 스리아반다 기장의 모습. /사진=에블린 스리아반다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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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한 항공사 여성 파일럿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기장’이라는 세간의 평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태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항공사 녹에어에 근무하고 있는 에블린 스리아반다 기장이 현지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키 170㎝로 뚜렷한 이목구비와 S라인 몸매가 특징인 에블린 기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릴 때마다 현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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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출신인 에블린 기장은 녹에어에서 보잉 737 여객기를 운행하고 있다. 그는 11만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사진=에블린 스리아반다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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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출신인 에블린 기장은 녹에어에서 보잉 737 여객기를 운행하고 있다. 그는 11만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그는 현지 매체를 통해 “기장이 되기 위해서는 풍부한 지식뿐만 아니라 강인한 체력도 겸비해야 한다”면서 “장시간 비행을 견딜 수 있는 체력을 키우기 위해 취미로 복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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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기장은 인기를 활용해 기장 업무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prilevelyn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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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기장은 “복싱의 장점 중 하나는 손과 눈의 민첩성”이라면서 “복싱을 통해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싱은 상황 파악 능력과 장애물 대처 능력도 키워주기 때문에 기장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에블린 기장은 인기를 활용해 기장 업무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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