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7시43분쯤 대구포항고속도로에서 대구방향으로 달리던 SUV차량이 앞서 가던 화물차량 뒷부분을 들이받아 불이 났다. /사진=뉴스1(경북소방본부제공) |
고속도로에서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 불이 나 운전자가 숨졌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3분쯤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시 기계면 대구 방향에서 SUV가 앞서가던 화물차량 뒷부분을 들이받아 불이 났다.
이 사고로 SUV에 불이 나면서 운전자가 불에 타 숨졌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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