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은 24일 JYP Ent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15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으로 트와이스 월드투어와 스트레이키즈의 일본 돔 투어 활동으로 살질적 매출 활동이 활발했다”면서 “일본 콘서트 수익 인식의 지연으로 3분기 콘서트 실적은 3분기와 4분기 매출에 고르게 반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4분기에 VCHA와 Project C, 내년 상반기에 Nizi Project 2의 남자 아이돌과 LOUD 프로젝트 남자 아이돌이 정식 데뷔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밸류에이션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현지 아이돌의 흥행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457억 원, 영업이익은 341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면서 “음반에선 매출 614억 원, 공연 137억 원, MD·화보·라이선싱 352억 원, 기타 205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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