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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의 1차 퍼포밍 아티스트가 공개됐다.
CJ ENM 측은 24일 “에이티즈, INI, JO1, 니쥬, 라이즈, 동방신기,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총 8팀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 첫째 날인 오는 11월 28일에는 INI, JO1, 동방신기, 싸이커스가 무대에 오른다. 먼저 INI는 최근 싱글 앨범 ‘태그 미’가 일본 오리콘 주간싱글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글로벌 보이그룹이다. JO1은 9월에 발매한 세번째 앨범 ‘EQUINOX’로 오리콘 주간음악랭킹 3관왕을 달성했다. 12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정규 9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동방신기는 일본 한류 열풍의 대표 그룹으로, 최근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전국 돔 최다 공연을 기록하는 등 K-팝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 싸이커스는 미니 2집으로 전작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가 하면 첫 월드투어 공연을 매진시키는 등 활약 중이다.
시상식 둘째 날인 11월 29일에는 에이티즈, 니쥬, 라이즈, 제로베이스원을 만나볼 수 있다.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된 미니 9집 초동만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가 하면 4세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니쥬는 일본 현지에서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돔 입성 기록을 세우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과시, 오는 30일 한국에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라이즈는 지난 9월 데뷔,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로 데뷔해 일주일 만에 초고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으로 단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달성, 더블 밀리언셀러까지 이름을 올린 최초의 K-팝 그룹으로 오는 11월 6일 미니 2집 ‘멜팅 포인트’로 컴백한다.
올해 ‘2023 마마 어워즈’는 ‘ONE I BORN’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상 단 하나의 존재 ‘나(I)’와 ‘MAMA’가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완벽한 ‘하나(One)’가 된다는 의미를 담는다. CJ ENM은 매년 새로운 히스토리를 쓰며 진화를 거듭해온 ‘마마 어워즈’에서 올해 놀라운 잠재력과 무한한 상상력을 지닌 ‘나’를 표현할 파격적인 퍼포먼스부터 아티스트 고유의 개성을 살린 무대, ‘K-팝’으로 공감하고 함께하는 인터렉티브한 무대 등 더욱 강력해진 볼거리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2023 마마어워즈’는 지난 19일 부문별 후보를 공개하고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 후보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개시하며 본격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후보 리스트 확인과 투표 참여는 K-팝 컬처 플랫폼 Mnet Plus(엠넷플러스)와 스포티파이(Spotify)를 통해 가능하다. 11월 28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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