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이 23일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IT 현장의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협식에는 재단 최원기 대표이사와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전영표 학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경쟁력 있는 SW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특별시 지원을 받아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이번 협약은 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개발 중인 ‘Project-X’ 시스템 운영의 도입으로, 성남 청년들이 소프트웨어 산업현장 인재로 양성하는 과정 운영과 상호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청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는 등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오는 29일까지 성남시의 거주·재학·재직·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Project-X in 성남‘을 접수받고 있으며, 프로젝트에서 최종 선발된 청년은 과정 동안 카카오, 삼성전자, 라인플러스 재직자인 현직 개발자의 멘토링과 지원금, 2024년 실리콘밸리 미서부 연수 대상자 선정 등 다양한 참여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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