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2023년도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통해 모두 115명을 뽑았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채용 인원 가운데 장애인(24명), 국가유공자(18명), 고졸자(12명) 등 취약계층 54명(47%)이 사회 형평적 방식으로 뽑혔다.
취약계층 별도 전형을 운영하고,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족에게는 전형에 따라 가점을 줬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최종합격자들은 2주간 합숙 교육을 마친 후 다음 달 13일부터 전주 본부와 전국 지사에서 근무한다.
김태현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 형평적 채용 확대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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