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날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국퀴즈 선수권’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3년 일본 NHK에서 드라마 ‘겨울연가’가 방영된 이후 맞는 ‘한류 20주년’을 기념해 겨울연가 촬영지인 남이섬에서 진행됐다.
한국여행검정 회원 중 특별 방한상품을 구입한 일본인 65명이 참가했다.
한국여행검정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2020년부터 한국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기 위해 추진한 한국여행 검정 시험이다.
한국퀴즈 선수권 행사는 K-팝, 음식, 드라마, 관광지 등 모두 20개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수자에게는 항공권, 레고랜드 숙박권, 지역 특산품 등을 증정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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