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스마트시티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기보는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스마트시티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보증 △투자 △기술이전 등 금융·비금융 복합상품을 지원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스마트시티 기업을 위한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등 연계지원 서울시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상호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보가 그간 추진해 온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과 재단이 운영 중 서울시 디지털전환정책과 결합해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보와의 파트너십이 서울 소재 스마트시티 기업의 성장과 해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보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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